아동발달과 피아제의 인지 발달 단계

아동 발달에 관해서 

 

아동 발달에는 인간의 탄생과 사춘기 사이에 나타나는 생물학적, 심리학적, 감정적 변화가 포함됩니다. 

유년기는 유아기, 중기기, 후기기(사춘기 전) 3단계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유아기는 보통 6세전까지입니다. 이 기간동안 첫 낱말, 기어다니기, 걷기 등 발달에 중요한 일들이 나타납니다. 6~12세는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해일 수 있습니다. 사춘기는 보통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의 삶의 단계인데 약 12~13세에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10~19세 사이로 정의하고 있다. 이 때 발달하는 과정에서 개기인들은 의존성에서 자율성을 높이는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각 단계의 속도는 동일하게 진행되지 않고, 이전의 발달 경험에 영향을 받게 된다. 태아기 동안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인 발달 변화에 강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유전학과 태아기 발달은 아동 발달 연구의 일부를 형성한다. 관련 용어로 발달 심리학과, 의학의 한 분야인 소아과가 있다. 

 

부모 교욱으로 아동의 발달을 촉진하는 것은 다른 요소들보다 더 효과적이다. 부모는 아이의 활동이나 사회성 발달 등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그리고 아이들의 삶에 안정감을 주어 건강한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또 아이들의 발달에 영향일 미치는 요소는 부모의 질적인 보살핌이다. 보육 프로그램은 학습 능력과 사회적 기술과 같은 아동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의 사회적, 인지적, 정서적, 교육적 발달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관심의 증가는 새로운 이론들과 다양한 학습적 전략을 생성했다.

피아제의 인지 발달 단계

 

장 피아제는 스위스 학자로 1920년대 지적 발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피아제는 최초의 "표준화된 지능 테스트" 작업을 시작하였고, 이 테스트를 작업하면서 아이의 지적 능력에 관한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의 지적 능력 성장을 기록하는데 수년을 보내며 어떻게 발달하는지 알아내고자 했다. 그리고 피아제는 인지발달의 4가지 중요한 단계를 개발했다.

4가지 단계: 감각운동(출생~2세), 전조작기(2~7세), 구체적 조작기(7~12세), 형식적 조작기(11~12세)

 

<4가지 단계>

 

1) 감각운동(생후 약 2세) : 첫 번째 단계로 유아는 시각, 청각, 그리고 운동 능력의 기본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이 단계에서는 아이의 경험과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해나간다. 피아제의 이론에 따르면 약 7~9개월이 되면 사물연속성이 발달하는데 이는 물건이 보이지 않아도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이불 안에 숨겨 놓았을 때, 아이가 볼 수는 없지만 이불 안에 장난감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2) 전조작기(2~7세) : 이 단계는 상징을 사용하여 주변 환경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이 상징들은 단어나 어떠한 이미지를 포함하는데, 주변의 여러 사물, 사건, 상황들을 접하면서 일상 생활에 적용하기 시작한다. 또한 이 때에는 대행자 놀이(누구 인 척 하는 놀이)를 시작한다. 이 발달 단계에서 약 3~4세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타인들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보인다. 하지만 약 7세 이후 부터는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행동에서 벗어나 직관적인 태도를 보인다. 

 

3) 구체적 조작기(7~12세):이 단계의 아이들은 적절한 논리를 사용하고 마주할 수 있는 다른 상황들에 새로운 사고를 적용하기 시작한다.즉, 귀납적인 추론을 하게 된다. 

 

4) 형식적 조작기(11~12세) : 마지막 단계는 추상적인 개념과 가상 상황에 대해 합리적이고 체계적,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이 시기 동안 몇 몇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일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발달시키는 아동 또는 청소년이 있다. 청소년은 '무대'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고 이 때 모든 사람이 자신을 비판하는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것을 경험한 유일한 사람인 것처럼 느끼거나, 자신은 천하무적이거나, 나쁜일은 다른 사람에게만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